사진; 삼성전자 비데오사업장 라인을 방문한 경협추진위원회. 앞줄 왼쪽부터 윤진식 재정경제부 차관, 북측 박창련 위원장, 삼성전자 김성식 상무(DV개발팀장).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경협위)가 29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했다. 일행은 오후 3시 수원사업장을 방문,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진대제 사장의 영접을 받고 간단한 회사소개와 역사관, 전시관 방문 및 비데오사업부 라인투어를 약 1시간 40분에 걸쳐 했다.
남측에서는 위원장인 윤진식 재정경제부 차관과 위원인 조명균 통일부 협력국장, 김창세 건설교통부 국장, 양성호 건설교통부 국장, 김해종 총리실 심의관이 참석했고 북측에서는 역시 위원장인 박창련 국가계획위원회 제1부위원장, 위원인 박정성 철도성 대외철도협조국장, 박성희 전기석탄공업성 부국장, 최현구 삼천리총회사 사장, 조현주 민족경제협력연합회 참사가 참석했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