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정영수)은 30일 부설교육기관인 게임아카데미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2기 교육생 중 성적우수자 12명에게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에서 기탁한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장에는 정영희 소프트맥스 사장을 비롯해 개발원, 게임아카데미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생들이 개발한 작품 시연회도 열렸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 전문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2000년 11월에 설립돼 현재 3기까지 선발, 교육중이며 올해 12월에 첫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