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학 의료기기 전문업체 휴비츠(대표 김현수 http://www.huvitz.com)는 1일 사명을 미래광학에서 휴비츠로 변경하고 미래 비전 및 CI 선포식을 가졌다.
휴비츠는 98년 LG산전 중앙연구소에서 독립한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 생산업체로 안과병원 및 안경점의 필수장비인 자동 굴절 및 각막 곡률 측정기, 자동 렌즈미터의 개발로 총 매출액의 95% 이상을 북미·유럽·중동·중남미·아시아 등 세계 60여개국에 수출, 2001년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 및 500만달러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이날 행사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 굴절 및 각막 곡률 측정기 등으로 2006년 세계 3대 안광학 의료기기업체로 진입하고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로 했다.
올해 130억원의 매출과 매출액 대비 25% 정도의 경상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휴비츠는 다음달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