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박호군 http://www.kist.re.kr)은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콘퍼런스센터에서 한국 나노기술 산업 발전과 정보교류 촉진을 위한 ‘나노코리아 2002’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업화 초기 단계에 있는 국내 나노산업의 전략적 방향과 기술 공유 방안을 제시하는 최초의 나노산업 전문 콘퍼런스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KIST 김희중 미래연구본부장은 ‘나노기술의 개발 현황과 전망’이란 연구과제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또 특허청 반용병 박사와 KIST 나노재료연구센터 박종구 박사는 각각 ‘나노기술 특허동향’ ‘나노기술과 나노소재기술’을 소개한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