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양국 중소기업 비즈니스 매칭사업을 지원하는 등 환황해경제권 형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자원부와 일본 규슈경제산업국은 양국 환황해권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9회 한·일(규슈) 경제교류회의’를 30일 일본 규슈지역 가고시마에서 개최해 △기반정비 △페어 및 미션파견 △연수 및 전문가 파견 △투자환경 보호 △지방간 경제교류 활성화 등 5개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협력사업에 합의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