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데스티니 KMS’
사이버다임(대표 현석진 http://www.cyberdigm.co.kr)은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기반의 지식관리 솔루션 ‘데스티니 KMS’를 출품했다.
이 솔루션은 자바의 분산메시징프로토콜(RMI)을 적용해 완전한 3계층 클라이언트 서버 구조를 구현했기 때문에 시스템의 안정성과 확장성이 뛰어나 EDMS·전자결재·6시그마 포털시스템 등과 함께 통합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웹 환경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유닉스·윈도NT·리눅스 등 모든 플랫폼에 쉽게 적용될 뿐 아니라 인코딩 및 공개키기반구조(PKI) 솔루션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자산인 지식에 대한 완벽한 보안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됐기 때문에 엔진 레벨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고객의 필요에 따른 맞춤서비스를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식맵서비스·지식 저장소(리포지터리)서비스·지식 공유 및 협업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이 솔루션은 사용자 중심의 개인화된 지식포털 기능을 제공해 지식의 축적과 활용도를 더욱 높여준다.
지난해 11월 ‘매경/부즈앨런 공공부문 지식경영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한 ‘데스티니 KMS’는 현재 특허청·포스코건설·산자부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달 중 사용자 업무 편의를 더욱 강화한 ‘데스티니 KMS:III’가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한기술정보통신 ‘XAST’
한기술정보통신(대표 이유로 http://www.htinc.co.kr)은 이번 콘퍼런스에 통합콘텐츠관리시스템(CMS) 인프라 솔루션인 ‘XAST’를 출품한다.
이 솔루션은 웹사이트를 구성하는 콘텐츠를 관리하고 콘텐츠 개발의 워크플로를 지원하는 ‘XAST 매니지먼트 서버’와 현업담당자가 작성한 문서를 목표 웹사이트에 곧바로 등록시키는 ‘XAST 콜렉터’, 드래그&드롭 방식의 템플릿 에디터를 포함하는 ‘XAST 퍼블리셔’로 구성된다.
이 제품을 적용하면 콘텐츠의 생성·관리·배포의 전과정이 완전자동화되면서 기존 7∼8단계를 거쳐야 하던 의사결정 라인이 3단계 이하로 줄어 생산성이 크게 높아진다.
‘XAST’는 국가 기관 데이터베이스 표준인 XML 기반의 문서관리시스템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 정보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주며 흩어져 있는 사이트와 관리자들을 한곳에 통합관리하므로 운용비용 절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 범용성이 뛰어난 자바 기반기술로 개발돼 국내 운용 중인 모든 서버 운용체계에 적용되며 강력한 ‘사용자그룹 관리자’를 포함하고 있어 타깃 사용자에 특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일대일 마케팅을 구현해준다.
특히 ‘XAST 콜렉터’와 ‘XAST 퍼블리셔’를 이용하면 현업담당자 누구나 손쉽게 자신이 작성한 일반문서를 웹문서로 변환한 후 원하는 시간, 원하는 사이트에 등록할 수 있어 기존 웹담당자에게 집중되던 업무를 분산시킬 수 있다.
맥데이터 ‘인터피트6064’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문회사인 맥데이터한국지사(지사장 유복준)는 이번 콘퍼런스에 스토리지 환경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네트워킹 장비인 ‘인터피드 6064 디렉터’를 출품한다.
‘인터피드 6064’는 SAN(Storage Area Network)를 구축하고 데이터 액세스를 통합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현존 최고인 99.99%의 가용성을 확보해 비즈니스 데이터가 항상 온라인에 존재하도록 보장하며 주요 부분에 대한 예비데이터 확보와 자동장애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또 비디오 스트리밍·백업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추가 대역폭과 함께 2 의 전송률을 지원하며, 프로토콜에 제한되지 않는 구조를 갖고 있어 단순한 업그레이드만으로 10기가비트의 데이터 전송속도와 FCIP·iSCSI 등 새로운 기술을 지원한다.
특히 최고의 포트 밀도를 제공해 뛰어난 효율을 갖는 SAN 빌딩 블록을 구성함으로써 업무 증가에 맞춰 쉽게 32포트에서 64포트까지 SAN을 확장할 수 있으며 100㎞에 이르는 접속성을 갖고 있어 원격운용도 가능하다.
확장성이 뛰어난 EON(Extendible Open Network) 아키텍처 기반의 이 제품은 기존 네트워크 디바이스와 무리없이 통합될 수 있어 기업이 이미 사용하던 SAN 환경을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해준다.
함께 제공되는 지원프로그램인 ‘EFC 매니저’와 ‘SANavigator’는 SAN의 설치·구성·제어를 단순화하고 벤더 프로토콜에 관계없는 다중디바이스 관리 기능을 제공하면서 SAN의 성능 향상을 지원한다.
인컴아이엔씨 ‘엑시마 시리즈’
XML 솔루션 전문기업인 인컴아이엔씨(대표 임민수 http://www.incom.co.kr)는 객체지향형 XML 전용데이터베이스 ‘엑시마 서플라이’와 이를 기반으로 한 XML 애플리케이션 서버인 ‘엑시마 네오’ 등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엑시마 서플라이’는 XML과 완전히 일치하는 저장구조로 개발됐으며 XML 자료의 저장 및 검색·관리에 대한 효율적인 수행을 통해 XML 기반 비즈니스 응용솔루션의 핵심엔진 역할을 한다. 또 다중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웹 개발환경을 포함해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 등 다양한 시스템 아키텍처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방형 API를 통해 타기종의 시스템과 효과적으로 연동된다.
이 제품은 최근 행정자치부가 추진한 전국 시군구 행정종합정보화 2단계 사업의 인터넷 민원처리부문인 ‘XML 서버용 표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구축사업’에서 타미노·엑셀론 등 외산제품을 제치고 채택돼 전국 232개 지자체에 공급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엑시마 네오’는 XML 기반의 e비즈니스 시스템 구축 시 필요한 XML 자료의 편집부터 변환·저장·검색·관리작업까지를 총체적으로 지원하는 통합솔루션으로 이 제품 하나만으로 기존 기간시스템을 XML 기반 시스템으로 새롭게 구축할 수 있다.
인컴아이엔씨는 두 제품을 기반으로 ebXML·웹서비스 등 핵심 표준기술들을 수용해 올 하반기부터 다양한 비즈니스 응용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프컴 ‘에어색션2000’
핸디터미널 개발 전문업체인 이프컴(대표 현은정 http://www.iffcom.co.kr)은 이번 콘퍼런스에 서비스·소매점·유통판매 및 물류부문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산업용 개인휴대단말기(PDA)인 ‘에어색션2000’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대형창고 등에서 입출고 관리 및 재고 조사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바코드 스캐너를 기본 장착하고 있으며 CDMA·무선LAN 등 다양한 형태의 무선통신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산업현장에 적합하도록 1.5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도 파손되지 않는 특수설계가 적용됐으며 방우·방진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 제품을 능가하는 수준인 국제표준 IP(DustT Tight And Water Jet)64 규격에 맞춤으로써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PDA를 사용하는 도중 업무를 계속 하면서도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도록 활선작업용 배터리를 내장했으며 통신카드의 전력을 자동제어해 사용시간을 대폭 늘려주는 전원관리 펌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중앙처리장치(CPU)는 스트롱암 32비트 206㎒를 사용하고 운용체계는 윈도CE 3.0을 사용해 프로그램 개발 시 호환성을 높이고 플러그&플레이 기능도 제공한다.
이프컴은 산업용 시장에서 해외 제품보다 가격 대비 성능 경쟁에서 앞설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현재 대형사이트와의 계약체결을 추진 중이다.
유비즈시스템 ‘e페티션’
유비즈시스템(대표 박종호·서용호 http://www.ubizsystem.com)의 온라인 민원처리 솔루션인 ‘e페티션’은 지난해 개발돼 현재 다양한 공공기관에 구축되고 있다.
온라인 민원처리 솔루션 e페티션은 웹·TCP/IP·자바·WAS 등의 범용성과 확장성을 준수하는 시스템을 구성한다. 또 3티어 기반의 시스템 아키텍처를 구현해 안정성을 높였다.
e페티션은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행정업무 등 전자화 특별법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을 최대한 준수해 개발됐다. e메일을 채널관리도구로 채택해 누구나 쉽게 채널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e페티션은 전시스템을 컴포넌트화해 총소유비용(TCO)을 감소시키고 확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싱크 및 OR매핑기술을 적용한 WAS제품을 이용해 설계 및 확장성을 극대화했다.
e페티션은 민원 신청·접수·처리·공개·통지의 전과정을 자동화해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상담민원을 중심으로 한 비정형민원과 서식민원을 중심으로 한 정형민원에 최적의 프로세스 및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장점이다.
기반기술로 CRM과 XML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전자결재시스템·민원처리온라인공개시스템 등의 내부 시스템 연계 모듈을 제공한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