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국내 소자본 창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전시관에서 ‘2002 소자본 신산업 박람회(New Biz Expo)’를 개최한다.
중기청은 이번 박람회를 인터넷 창업 및 소호·프랜차이즈 창업을 중심으로 IT 및 나노기술 등 고부가가치의 신업종과 신제품·신업태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크게 인터넷·통신관, 교육정보관, 생활정보관, 프랜차이즈관, 창업지원관 등으로 나눠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배치할 계획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한국프랜차이즈협회·한국소호진흥협회 등 관련 전문기관이 입주해 창업 안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자금 지원 상담요원이 자금 정보와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게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