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달과 기업부문 전자상거래를 단일체계로 통합하기 위한 민·관 공동 연구사업이 추진된다.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ECIF·회장 박용성)과 조달청(청장 권오규)은 오는 5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정부와 기업간 전자상거래 통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현재 정부대 기업간(G2B)과 기업대 기업간(B2B)으로 이원화돼 있는 전자상거래 체계를 단일화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이 개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정부조달과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단일체계로 통합하기 위한 공동 연구반을 구성, 조달청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