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자바기반과 닷넷기반을 모두 지원하고 최신의 글로벌 표준 웹 서비스 기술을 탑재한 애플리케이션 서버 ‘인터스테이지’ 버전5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인터스테이지 버전 5에서는 △기업의 요건에 맞는 네트워크·스토리지·서버 플렛폼을 자유롭게 활용해 웹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인터스테이지 애플리케이션 서버 △산재하는 데이터·콘텐츠·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통합을 지원하는 EAI 솔루션 ‘인터스테이지 콜래버레이션링’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성 및 보수성을 향상시켜 최적의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툴 ‘인터스테이지 에이피웍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 ‘인터스테이지 에이피코디네이터’를 제공한다.
한국후지쯔는 올 하반기부터는 WAS 외에도 EIP·워크플로 등의 부가 기능을 제공해 미들웨어 시장에 있어서의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스테이지는 지금까지 외환·경남·신한은행 등의 금융권을 비롯해 국제상사·코오롱유화·창원특수강·진합정공 등의 제조업 등에 공급됐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