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대표 강동성 http://www.kodak.co.kr)은 10배줌 기능의 330만 화소급 디지털 카메라 ‘이지쉐어 DX433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모니터상에서 이미지를 확대하거나 인화했을 때 해상도가 떨어지는 일반 디지털 줌과는 달리 확대나 인화시에도 선명한 해상도를 유지할 수 있는 코닥의 독자적인 기술(advanced zoom)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 하이브리드(hybride) LCD를 내장했고 세로로 찍은 사진을 카메라 내부에서 자동으로 회전시켜 주는 자동 방향조정 기능을 장착했다.
가격은 55만원.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