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개발업체인 브릿지커뮤니케이션(대표 전영훈)은 온라인 게임 ‘테사온라인’을 일본에 수출한다.
브릿지커뮤니케이션은 최근 테라코리아(대표 강태현)와 수출 계약을 맺고 일본내 게임 포털사이트 ‘넷게임센터’를 통해 자사가 개발한 테사온라인을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넷게임센터’는 테라코리아가 NEC·후지쯔 등 일본 최대 컴퓨터업체와 협력계약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는 일본내 온라인 게임 포털사이트로 조만간 유료화할 계획이다.
전영훈 사장은 “이번 해외 수출은 지난 7월 중국 진출에 이어 두번째”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