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비 및 비전솔루션 전문기업인 바이옵트로(대표 김완수 http://www.bioptro.co.kr)는 전시회를 통해 ‘BLWC-100’과 ‘BLWM-200’ 등 두 종류의 레이저 웰더를 소개한다.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레이저 웰더는 레이저다이오드(LD)나 포토다이오드(PD)를 광섬유에 접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레이저 장비다.
정확한 위치에 접합 가능하도록 미약 레이저를 이용해 LD와 PD를 정렬해주는 자동정렬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레이저 광축의 오차를 최소화해 장시간의 웰딩 작업중에도 파워 시프트로 인한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바이옵트로가 특허출원한 ‘BLWC-100’은 수직운동의 웰딩작업 외에도 수평운동의 웰딩작업을 한 장비로 처리할 수 있어 작업 종류에 따른 장비도입 비용 절감효과는 물론 효율적인 작업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수직 및 수평작업 전환을 위해 모듈 교체에 소요되는 시간은 30분 정도로 매우 짧으며 손쉽게 장비 초기설치, 장비운용, 유지보수를 할 수 있도록 알고리듬은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품된 ‘BLWM-200’ 제품은 기존 장비처럼 수직 웰딩작업만 가능한 장비로 높은 작업정밀도와 전자동 정렬 기능을 제공한다.
바이옵트로의 김완수 사장은 비전을 이용한 정밀기술과 산업현장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광학, 메카트로닉스, 검사 분야의 자동화 장비제조 및 관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개발한 레이저 웰더 및 관련 모듈을 주력제품으로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