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레이저(대표 김정묵 http:/www.hblaser.co.kr)는 이번 전시회에 램프 펌핑형 500W급 펄스 네오디뮴 야그(Nd:YAG) 레이저 발생 장치를 내놓는다.
이 제품은 150J/펄스의 에너지와 20㎾의 첨두 출력을 발생시킬 수 있고 광 섬유를 통한 레이저 출력의 전송이 가능함에 따라 CNC나 로봇에 장착해 가공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장치에 내장된 마이크로 프로세스 기반의 컨트롤 방식이나 외부 제어에 의한 구동방식이 모두 가능하며 빠르고 정확하게 출력제어가 이뤄지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울 만하다.
다양한 출력 분기 구조로 설계된 이 제품은 용접이나 절단, 드릴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출력 분기에 의한 동시 작업도 가능, 장비의 사용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회사측은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성을 갖춘 이 제품은 ANSI(American National Standrd Institute)Z136.1의 레이저 안전 사용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제작, 작업시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번 전시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응용 분야는 전기·전자 및 자동차 분야의 부품 가공과 초정밀 밀봉 용접이 요구되는 원자력 산업, 반사율 금속이나 알루미늄과 같은 경금속, 특수 금속의 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빛레이저는 앞으로 레이저 발생장치를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