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업종이 2차 업종별 B2B 시범사업 중 최우수 업종으로 인정하는 리딩센터로 지정됐다.
금형업종의 주관기관인 허브엠닷컴(대표 류병유 http://www.hub-m.com)은 최근 1차연도 사업 성과물과 2차연도 사업계획을 평가받은 결과, 리딩센터로 인정받게돼 사업비 1억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리딩센터란 산업자원부가 새롭게 시도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성공가능성은 희박하더라도 성공했을 때 효과가 높은 실험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B2B시범사업과는 별도로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허브엠닷컴은 추가 지원비를 갖고 해외의 금형 수요업체에게 국내 금형업체에 관한 인증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류병우 사장은 “이 사업이 성공한다면 현재 연 7억달러에 해당되는 금형의 해외수출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