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KT지원들 통신선로 복구 `구슬땀`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898밀리미터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강릉지방에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가옥과 농작물은 물론이고 국가기간시설인 도로와 통신시설도 막대한 피해를 입어 원상 회복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강릉의 KT직원들이 통신구로 들이닥친 폭우로 인해 훼손된 가입자선로 복구작업에 인력을 총동원해 태풍이 물러간 지난 일요일 오후부터 철야작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