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엔비디아(http://www.nvidia.com)사는 노트북,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용 그래픽칩세트(GPU) 등 자사의 모든 GPU를 지원하는 ‘디토네이터(Detonator) 40’ 통합 드라이버를 전세계 무료 배포한다고 국내 지사인 엔비디아코리아를 통해 3일 밝혔다.
엔비디아 홈페이지(http://www.nvidia.com/drivers)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이 통합 드라이브는 강화된 멀티디스플레이 환경 구현, 평면 패널 디스플레이에서의 이미지 회전, 휴대형 프로젝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에서의 실시간 이미지 수정 가능 등이 특징이다. 또한 개발자들이 영화같은 효과를 만들 수 있도록 CineFX 에뮬레이터를 포함하고 있다고 엔비디아코리아는 전했다.
이 외에 ‘디토네이터 40’은 다이렉트X 8.1, 오픈GL 1.4 등을 지원하며 세부사항은 엔비디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