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노테크놀로지, 새마을금고연합회 지문인식솔루션 공급

 지문인식 전문업체인 휴노테크놀로지(대표 김상균 http://www.hunno.com)는 새마을금고엽합회와 보안용 지문인식 소프트웨어인 매직시큐어와 지문인식기, 지문인식광마우스<사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연합회는 전국 1700개 새마을금고의 기존 단말기를 지문인식 솔루션을 적용한 PC단말기로 교체해 은행업무 담당자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책임자 카드를 대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 직원들은 은행 출납 업무시 지문을 인식시켜야만 거래를 처리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본인 및 책임자 확인과 로그관리까지 가능하게 됨에 따라 관리 및 보안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휴노테크놀로지의 지문인식광마우스, 지문인식기, 지문인식 PC보안 솔루션인 매직시큐어는 정통부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윈도 로그인시 본인확인을 패스워드나 카드가 아닌 지문으로 인증하는 것으로 사용자가 자리를 비울 때는 화면보호기 기능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지난해 국가정보원의 보안성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행정자치부 정보보호용 시스템으로 선정됐으며, 신한은행·현대캐피탈·경찰청사이버테러대응센터·서울시청·국방부·육해공군정보화교육장·감사원 등에 공급된 바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