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회사들이 인도 소프트웨어 회사들과의 제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3개 한국 IT회사 사절단이 인도 소프트웨어 회사와의 제휴 모색을 위해 뱅갈로와 델리를 우선적으로 방문 중이다.
한국 IT 산업은 제조부문에서는 강하나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약하다고 한국 정보통신 정책연구원 상임이사 오정택씨는 세미나에서 언급했다. 따라서 한국 기업들은 인도 소프트웨어사와의 제휴를 통해 미비한 분야의 보완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IT수요에서 폭발적인 증가를 보여 주었으며, 그것은 주로 정부 주도하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지금까지는 중장비 엔지니어링과 화학 부문에 초점을 맞춘 제조업에서 강세를 보였으나 이제는 전자 및 IT제품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주요 테크놀로지 개발을 위한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한국 정부는 차세대 인터넷, 광섬유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방송, 무선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컴퓨터 등 6개 부문에 주력 투자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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