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여전히 IT 최적지, 위프로 강조

중국 대륙은 그 규모로 보건대 인도 소프트웨어 서비스 회사들이 관심을 보일만한 존재이다. 인포시스가 중국을 잠재 개발 센터지로 탐색해 온 이래 다른 많은 소프트웨어 회사들 역시 비슷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 그러나 위프로만은 예외이다.







위프로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서비스 회사 Wipro Technologies는 인도야말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수행해 낼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TCS와는 달리, 위프로는 해외 개발 센터 설립에 그리 적극적인 편은 아니었다.







위프로가 해외 센터 설립을 적극 추진하지않은 것은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인도야말로 언제까지나 그 어떠한 작업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회사의 입장은 승부수를 위해서는 양다리를 걸쳐야만 한다는 것이다. 결국 언젠가는 위프로도 해외에 개발 센터를 설립하게 될 것이나 아마도 중국은 최종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Wipro Technologies의 부회장 겸 CEO인 Vivek Paul은 말했다.







무엇보다 해외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쉽기에 해외에 개발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문제점이 없는 나라는 하나도 없다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인도 소프트웨어 서비스 산업의 장점은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우수한 품질, 탄탄한 유통망 등도 포함된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시간을 정확히 지킬 수 있다는 것도 우리의 장점이며, 다른 지역에서는 지켜지기 힘든 사항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인력 동원 능력을 감안 할 때 인도는 무중단 업무가 가능하며 이와 같은 장점을 지닌 나라는 어느 곳에도 없다."







`인력`이야 말로 인도를 차별화 시킬 수 있는 요소라고 그는 강조했다. "인도처럼 열심히 일하는 인력을 어느 다른 곳에서 찾기 수월할 것인가. 또한 이들에게 기술 재훈련을 요구할 때 세계 어느 곳이라도 기꺼이 응한다. 인도인들은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부문과 관련된 기술과 능력 개발에 남다른 열정을 지녔으며, 온순한 기질로 인해 무중단 배송이 가능하다. 이 조화로움을 모두 갖춘 나라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위프로가 해외를 무조건 도외시하고 모든 계란을 인도라는 한 바구니에만 담겠다는 것은 아니다. 위프로는 이미 영국, 미국, 독일, 캐나다 등에 개발 센터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더 늘릴 계획이다. "우리도 현 추세를 따를 것이나 다만 그 행보를 신중히 할 것이다."고 Paul 부회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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