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반도체 전문회사 싸이프레스코리아(대표 이상엽)는 자사의 ‘테트라허브(TetraHub) USB 2.0 허브 컨트롤러’가 ‘USB실행업체포럼’(USB-IF)에서 설정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4일 발표했다.
싸이프레스의 테트라허브는 고정기능의 솔루션으로 설계위험 및 개발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고 대역폭 컨트롤러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추가 호스트 컨트롤러를 통합하지 않고도 PC상에 USB 포트의 수를 늘리는 데 사용될 수도 있다.
이번 테스트 통과로 싸이프레스는 급성장하는 USB2.0 제품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