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펌프 전문메이커인 천세산업(대표 신효순 http://www.cheonsei.co.kr)은 최근 무맥동 정량펌프<사진>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신기술 인증인 KT마크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특수 제작된 등속도 캠을 사용해 토출유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무맥동화 기술을 접목, 기존 일반 정량펌프에서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맥동현상을 크게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일정한 양을 토출시킬 수 있으며 펌프를 구동시키고 정지시킬 경우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신효순 사장은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는 제품보다 성능이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