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최고급 사양의 데스크톱PC 파빌리온PC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파빌리온PC는 펜티엄4 2.4㎓를 탑재한 파빌리온 743K·723K 모델과 펜티엄4 2㎓ 프로세서를 탑재한 703K 모델, 셀러론 1.8㎓를 채택한 파빌리온 503K 등 총 4가지 모델이다.
이 제품은 인텔의 845G 칩세트에 256MB의 DDR 메모리(PC2100)를 지원하며 지포스4 MX420을 탑재해 3D게임 및 멀티미디어를 위한 최고의 그래픽 성능을 보여준다. 기존의 USB 1.1보다 40배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USB 2.0 포트를 6개 지원, 주변기기와의 연결속도를 높일 수 있게 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