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텔레콤(대표 박병기)은 KTF와 총 25억원의 중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기산텔레콤은 016, 018 서비스 전파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통합형 광중계기를 공급한다.
기산텔레콤이 공급하는 장비는 경상남도와 서울 일부 지역의 전파 음영 현상을 해소하여 통화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치될 예정이다.
기산텔레콤은 이번 수주로 올들어 KTF에 115억원 규모의 통합형 중계기를 공급하게 됐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