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업체인 팬택과 계열사인 팬택&큐리텔이 통합기획홍보실을 신설했다.
기획홍보실장에는 대우건설 문화홍보실장을 지낸 장상인 전무가, 홍보팀장은 데이콤 홍보실장을 지낸 노순석 상무가, 기업문화팀장은 전 대우건설 홍보팀장인 이기영 부장이 각각 맡았다. 팬택과 팬택&큐리텔의 기획홍보실은 국내외 홍보와 기업설명회(IR) 및 대외협력 활동을 수행한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상장사인 팬택과 계열사인 팬택&큐리텔은 총 직원수 2500여명, 연간 총 매출액 1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기획홍보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져 외부 영입을 통해 조직을 신설하고 기능을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