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http://www.fujixerox.co.kr)는 컬러와 흑백문서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는 디지털복합기 드림X 시리즈 두 모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델명 다큐먼트센터 C320, C400인 두 제품은 인쇄·복사·스캔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복합기로 흑백문서는 분당 32·40장을, 컬러문서는 16·22장을 각각 인쇄, 복사할 수 있다. 해상도는 흑백의 경우 1200×1200dpi며 컬러는 600×600dpi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 제품이 일본 디지털복합기 시장에서 40% 점유율을 달성한 만큼 국내 사무기기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다큐먼트센터 C320의 가격은 1590만원이며 C400은 2090만원이다. 부가가치세는 별도.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