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업체 링네트(대표 이주석 http://www.ringnet.co.kr)가 지식경영(KM)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링네크는 최근 박영진 이사를 최고지식경영책임자(CKO)로 임명하고 주요 부서장을 KM 리더로 위촉한 데 이어 KM 추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KM 프로그램 도입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링네트의 주요 임원 및 부서장들은 ‘KM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전 직원들도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KM 강의에 참석하는 등 KM 도입에 동참하고 있다.
링네트는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를 KM의 ‘도입기’로 설정하고 회사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균형성과기록시스템(BSC) 및 지식경영시스템(KMS)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주석 사장은 “KM을 통해 조직 혁신 및 생산성 향상을 이뤄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KM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