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물반도체 전문업체 에피벨리(대표 유태경 http://www.epivalley.com)는 블루 LED 생산을 위한 금속유기화학기상증착장비(MO CVD) 도입하는 등 에피 웨이퍼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에피벨리는 10월말까지 두 차례의 증설을 통해 현재 갈륨비소(GaAs), 질화갈륨(GaN)계 50㎜, 100㎜ 및 150㎜ 웨이퍼 생산을 월 3000장 규모로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장동범 이사는 “LED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생산 설비를 증설하게 됐다”며 “향후 화합물 반도체 수요가 점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