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솔루션 업체인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m)는 일본 노무라그룹(http://www.nri.co.jp)과 일본내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시큐어소프트는 노무라그룹의 판매 계열사를 통해 일본 시장에 하드웨어 일체형 통합보안솔루션인 ‘수호신 앱솔루트’ 시리즈와 침입탐지시스템(IDS) 등의 솔루션을 공급 및 판매하게 된다. 또한 향후 일본내 정보보호 시장의 수요 변화에 따라 추가로 정보보호 솔루션 제공과 정보 공유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시큐어소프트는 컴팩 서버에 IDS를 탑재, 이를 노무라그룹이 판매하는 형식의 제휴도 검토중이다.
김홍선 시큐어소프트 사장은 “이번 계약에 앞서 컴팩재팬, 쇼에이샤, 마루베니 솔루션 등과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중에 일본지사를 설립할 예정이어서 일본 정보보호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확고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