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솔루션 업체인 넷시큐어테크놀로지(www.netsecuretech.com)는 신임사장에 안용우(33·사진)씨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넷시큐어테크놀로지는 지난 4일 이사회를 개최, 기존 신근영 사장의 사표를 정식 수리하고 안용우 연구소장을 신임사장으로 내정했다. 신근영 전임 사장은 넷시큐어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인 소프트랜드(http://www.softland.co.kr)가 지난 8월 30일자로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코스닥에 신규등록되는 소프트랜드의 사장을 맡기 위해 사임했다.
안 신임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데이콤과 하나로통신 등을 거쳐 지난 2000년 8월 넷시큐어테크놀러지에 입사해 경영기획본부장과 연구소 본부장을 역임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