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수입가전업체가 한국의 대표적 가전제품인 김치냉장고 경품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 http://www.jvc.co.kr)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한달간 자사 디지털캠코더(모델명 GR-DVM76KR) 구입고객에게 만도 ‘딤채’ 김치냉장고(60L)를 보너스로 증정하는 ‘JVC 추석맞이 사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새로운 필수 혼수품으로 정착한 디지털캠코더와 김치냉장고를 패키지 상품으로 묶어 판매하는 것으로 일본계 기업 중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행사모델은 68만화소급 CCD를 채택한 제품으로 디지털 스틸 촬영기능과 어두운 곳에서도 컬러촬영을 할 수 있는 ‘나이트 얼라이브’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가격은 165만8000원.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