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솔루션업체인 필크립(대표 신정식·김영제 http://www.philcrypt.co.kr)은 IT솔루션업체인 트윈선코리아(대표 김옥례 http://www.twinsun.co.kr) 및 트윈선의 일본법인인 TSG(대표 마쓰오 아키라)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필크립은 트윈선코리아의 가상사설망(VPN) 장비인 ‘TS게이트락-VPN’에 대한 기술지원은 물론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예정이다. 필크립은 이를 통해 기존 PC보안, 문서보안, 공개키기반구조(PKI) 사업을 확장해 종합 정보보호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TS게이트락-VPN은 IPsec프로토콜을 사용한 인터넷 VPN 장비로 중앙서벗의 관리시스템이 없어도 사용자들끼리 VPN 구축이 가능하며 트랜드마이크로의 바이러스체크 기능이 탑재돼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