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 디지털 영화공원 등 한국의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아태지역 유력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KOTRA는 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3회 APEC 투자박람회’에 한국 홍보관을 설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13개 회원국은 물론, 러시아 중앙정부와 100여개 러시아 현지 업체들을 대상으로 회원국간 투자정보 교류 및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다.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광산업 프로젝트의 광주광역시를 포함해 대전(대덕밸리), 경기도(디지털 영화공원 개발), 충청북도(오창과학산업단지) 등 총 9개 시·도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