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베(대표 이영무 http://www.gra-ve.com)는 정격출력(RMS) 140W인 5.1채널 스피커 ‘SP-88S’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60W 서브우퍼와 20W 중앙스피커, 4개의 15W 위성스피커 등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모두 갈은 원목에 아교를 섞어 만든 것(MDF)으로 제작돼 음량이 풍부하고 전대역에 걸쳐 고른 소리를 재생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고음 재생을 강조하기 위해 위성스피커에 2인치 트위터를 장착했다. 중앙스피커에는 그래픽 LED 출력 표시창이 달려있으며 모든 기능을 조정할 수 있는 리모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모니터 화면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방자형으로 디자인된 이 제품의 가격은 13만원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