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게임협회(회장 김영만)는 오는 28, 29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제4회 프로게이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게임캐스터 정일훈씨와 김철민씨 등 e스포츠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e스포츠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열며 또한 정신보건센터의 이명수 소장이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한 특별강의를 할 예정이다.
협회의 김영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e스포츠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프로게이머들에게 공인으로서의 자질 향상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