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 中企용 서버 패키지 출시

 LGIBM(대표 조정태)이 중소기업용 서버 패키지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는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LGIBM은 쓰리알소프트·안철수연구소와 함께 ‘스팸메일 및 바이러스 차단 서버 패키지’를 출시하고 10월 말까지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0명 이하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한 이 패키지상품은 LGIBM의 인텔 기반 서버인 ‘x시리즈 200’과 쓰리알소프트의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스팸브레이커’, 안철수연구소의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V3 넷스캔 포 리눅스’ 등으로 구성됐고 행사 기간에 선착순 100대를 한정판매한다.

 판매가격은 999만원(부가세 별도)으로 각 제품의 소비자가격을 합한 것의 30%도 채 안되는 수준이다. 또 이번 패키지상품을 구매하는 전고객에게 LGIBM의 노트북 ‘씽크패드R(모델명 265627K)’를 증정한다.

 한편 LGIBM은 이번 행사 외에도 ‘x시리즈 200’ 및 ‘x시리즈 220’ 구매고객에게 ‘어바이어 RG-1 스타터킷’ 증정과 200만∼700만원대로 구성된 ‘클로버 패키지상품(서버 및 노트북, 모바일 프로젝터로 구성) 판매 등 중소기업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