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수해지역에 대규모 봉사단 파견

 경북대학교(총장 김달웅·사진)는 11일 교직원 90여명과 학생 4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모집, 태풍 ‘루사’로 인해 수해를 입은 김천시 지례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학교는 이와 함께 김천시와 경북도에 구호성금 5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