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큐어소프트 강승욱 일본지사장(오른쪽)과 도쿄덴온 마사카츠 도미타 기획개발이사가 하드웨어일체형 통합보안솔루션인 수호신 앱솔루트 500G, 100G 등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m)는 일본 컴퓨터 및 전자업체인 도쿄덴온(http://www.tdo.co.jp)과 판매대리점 계약을 맺고 하드웨어일체형 기가비트 통합보안솔루션인 ‘수호신 앱솔루트 500G(일본수출명:시큐어소프트 T-500)’과 ‘수호신 앱솔루트 100G(시큐어소프트 T-100)’ 등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큐어소프트는 이번 총판계약에 앞서 컴팩재팬, 쇼에이샤, 마루베니솔루션 등과 수호신 앱솔루트 시리즈와 침입탐지시스템(IDS) 등 정보보호솔루션 공급과 판매대리점 계약을 잇따라 체결함으로써 일본 금융, 일반기업, 학내망,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널별 타깃마케팅이 가능해졌으며 현재 2, 3개 전자분야의 일본 대기업들과 추가 판매대리점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홍선 시큐어소프트 사장은 “이번 수출로 일본에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일부 업체들과 제품구매를 위한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며 “지난달 일본 독립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출된 수호신 앱솔루트 시리즈는 국내 판매도 확대되고 있다. 시큐어소프트는 올 상반기 출시이후 현재까지 KT, 원주기독교병원, 성바오로병원, 순천향병원 등의 100여곳에 수호신 앱솔루트 500G를 포함하여 수호신 앱솔루트 100G 등을 공급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