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나이에서 "AirTel" 브랜드로 이통 서비스를 하고 있는 Bharti 그룹의 계열사 Bharti Mobinet Ltd이 곧 음악 메시징 서비스를 할 것이므로 AirTel 가입자들은 휴대폰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바르티 그룹은 휴대폰 서비스를 하고 있는 몇몇 다른 지역에서 이미 음악 메시징 서비스를 하고 있다.
첸나이 지역의 음악 메시징 서비스는 이번 주 말 이후부터 실시될 것 같다. 초기에는 AirTel가입자들 사이에서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 차후 다른 휴대폰 가입자들에게도 동일한 서비스 제공을 고려하고 있다.
AirTel 가입자들이 휴대폰을 사용하여 특정번호에 전화를 걸면 IVR 시스템(interactive voice response system)을 통해 음악 전송을 할 수 있다.
가입자들은 영어, 타밀, 힌디 등으로 메뉴별 선곡을 할 수 있다. AirTel 가입자들은 이 서비스를 사용하여 AirTel 다른 가입자들에게 노래를 보낼 수 있다.
음악 메시징 서비스는 AirTel이 실시 계획중인 부가 서비스 가운데 하나이다.
다른 여러 가지 부가서비스 중에서 AirTel은 특정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예를 들어, 출장 중인 한 임원이은 휴대폰 상으로 (아마도 Excel format 등을 사용) 자신의 수요 경비를 추적할 수 있고 나중에 사무실로 돌아와 PC를 통해 그 내용을 다운로딩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 여러 가지 다른 부가 서비스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Bharti Mobinet Ltd의 마케팅 총괄이사 Raja R. Peter는 말했다.
Airtel의 꽃배달 서비스의 경우 가입자가 해당번호에 접속하여 특정 주소에 배달을 의뢰할 수 있다.
바르티 그룹은 Airtel 가입자를 위한 concier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concier 서비스가 시행되면 Airtel 가입자들은 단지 전화로 티켓 예매, 숙소 예약, 영화나 음악회 표 예매는 물론 택시를 부를 수도 있다.
이러한 제반 부가 서비스들은 바르티가 휴대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지역에서 실시될 것이며,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바르티 본사가 제공하는 IT 백본 덕분이라고 Peter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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