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귀성객들이 차량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귀향도우미 상품’을 마련, 판매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귀향도우미 상품이란 귀성길 장거리 여행 때 챙겨두면 요긴한 상품을 일컫는데, 특히 극심한 교통혼잡으로 차가 막혀 휴게소나 음식점 등에 가기 힘들 때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상품 종류로는 유아들의 장시간 차량 이동에 따른 사고 예방에 필요한 ‘유아용 안전 카시트’, 뒷좌석에 바람을 불어 넣어 설치할 수 있는 ‘안전놀이방’, 어린이들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는 ‘소형 게임기’ 등 유아용품이 있으며 차량 점검을 하지 않고 출발했다가 고장이 발생할 경우 응급조치에 필요한 점프선, 펑크수리제, LPG 비상 충전기 등 차량 비상 점검용품이 있다.
또한 장시간 운전에 대비해 운전피로를 덜어주는 ‘차량용 목베개’와 캔디, 간단한 음료, 씨앗으로된 너트스넥 등도 함께 판매한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