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유망산업은 ISS(Information Systems Security) Career Building(경력관리)가 될 것이라고 산업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IDC의 서베이에 따르면, 2001년 방어벽, 공개키 암호화 소프트웨어, 보안 인증, 3A 소프트웨어(authentication, authorization ,administration)와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등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이 25%나 성장했다고 한다.
2005년 세계 보안 서비스 시장은 3배로 늘어나 2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IDC는 전망했다.
아태지역, 라틴 아메리카, 서유럽 등지의 시장 급성장과 더불어 ISS 서비스 수요 역시 증가할 것이라고 IDC는 확신했다. 이들 시장 가운데 특히 아태지역은 보안 시장의 황금어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매년 3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안 테크놀로지의 핵심인 3A 부문은 고객 확대와 온라인 트랜잭션 등의 e-비즈니스의 확대로 2005년경에는 28%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한한 잠재 성장력으로 보아 ISS 부문은 앞으로 고용 창출의 온상이 될 것이다. 인도 기업들이 미래에 대한 인식이 시작되면서 시나리오가 급속도로 변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침투, 미자격자의 네트웍 진입, 인터넷 사기, 기업 정탐 등에 대한 보안 작업을 시작했다고 산업 전문가들은 말한다.
PwC(PricewaterhouseCoopers)와 CII(Confederation of Indian Industry)가 72개 인도 회사들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IT Security Survey 2000`의 결과 비즈니스의 현재로는 응답자의 17% 만이 보안 감시서비스 관련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앞으로의 정보보안이 사업 계획의 74%로 최고위를 차지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또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실무 기획자들은 자사의 데이터 보안을 위해 많은 예산을 할애하기 시작했다. 웹사이트를 이용한 제품이나 서비스 판매를 실시하는 업체들은 정보 보안 인프라를 강화할 전망이다.
기업들의 보안관리에 대한 관심 집중은 네트웍 모니터링, 안티바리어스 소프트웨어, 게이트웨이 개발과 감시, 방어벽 관련 전문인력의 수요로 이어질 것이다.
기업의 최고 자산인 정보에 대한 사이버 테러리즘의 위협이 늘고 있다.
정보 시스템은 오랜 기간 동안 단계별로 쌓아올려진 기업의 순수익과 생산이익과 관련된 보안상의 취약점이나 미비점을 밝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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