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2002년 후반기 ‘신진연구자 연수지원사업’ 대상자인 이공계 신진 석·박사 인력 70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연수연구원은 오는 16일부터 산·학·연 연구현장에서 생명과학, 환경공학, 기계·재료공학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1년 동안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신진연구자 연수지원사업 선정 결과 기업·대학·출연연구소 등 총 127개 기관에서 375명이 신청했으며 평균 5.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사업은 98년부터 2001년까지 총 6121명의 석·박사 인력을 지원했으며 올해 전반기에 지원을 시작한 연수연구원 457명 중 386명이 188개 기관에서 연수활동을 수행중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