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유머>

 ■ 홈쇼핑에서 가장 불쌍한 모델 베스트3

3위 - 속옷 모델(특히 겨울)

2위 - 털 뽑는 약 남자 모델

1위 - 런닝머신 모델

아르즈트(나우누리)

 

 ■ 전공서적

어느 날 공대에 다니는 친구들과 국문과 전공인 친구가 만났다.

공대생1 : 넌 국문과 전공하니까 원서 볼 일이 없겠구나. 부럽다.

공대생2 : 맞아. 우리는 원서만 봐야 해서 죽겠는데….

국문과 : 우리도 원서 봐!

공대생1 : 뭐 보는데? 뭐 보는데?

녀석의 한마디에 우리는 할 말을 잃었다.

국문과 : 훈민정음

셀키언(나우누리)

 

 ■ 펜만 믿는다!

화장실에 이런 낙서가 있었다.

시험 30분 전이다. 이 펜만 믿는다.

그 밑에 누군가 써 놓은 한마디.

“펜이 공부했냐. 펜도 너만 믿고 있다….”

불면증(나우누리)

 

 ■ 야동을 검색한 친구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야동을 검색하던 내 친구가 물었다.

친구 : 야, 우리나라에 ‘상’씨도 있냐?

나 : 글쎄…. 있을 수도 있겠지 뭐.

친구 : 이거 재미있으려나….

친구는 제목만 보고 그 파일을 다운로드해 재생해봤다.

그 동영상은….

슬램덩크 애니메이션 ‘상양과의 한판’ 편이었다.

820615(나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