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기업 소프트윈(대표 김관식 http://www.softwin.co.kr)은 방문자 중심의 웹 로그 분석솔루션인 ‘e비지터’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e비지터는 웹에 방문한 사람의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를 근거로 삼아 방문자의 성향을 분석해준다. 이 제품은 익명의 무리로 뭉친 웹사이트 방문자를 직종·지역·네트워크로 분류한 후 기업의 마케팅 타깃에 맞춰 재구성한다.
구체적으로 22개 대분류, 68개 중분류, 264개 소분류 등 3단계의 직종별 분석과 특별시로부터 읍·면·동에 이르는 지역별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자의 접속 트래픽이 어느 인터넷서비스프로바이더(ISP)와 네트워크를 통해 발생했는지와 전용선·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케이블모뎀 등 접속 라인의 속성까지 파악할 수 있다.
김관식 사장은 “e비지터가 기업의 웹 사이트를 실질적인 마케팅 창구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