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원장 송관호 http://www.nic.or.kr) 산하 인터넷주소위원회는 최근 33차 총회를 갖고 3대 위원장에 이동만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ICU) 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또 윤영민(한양대), 임인수(아이네임즈), 신상철(한국전산원), 김덕곤(한강시스템), 이동만(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한선영(건국대) 등 6인을 위원으로 임명하고 국제활동 지원을 위한 법조계 위원으로 박준국 위원(법무법인 세종)을 추가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주소위원회는 앞으로 강명구(서울대), 김경석(부산대), 박찬기(KRNIC), 윤복남(법무법인 한결), 천세영(충남대), 최태창(특허법인 아람), 전길남(KAIST), 서재철(KRNIC), 이영음(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고양우(피스넷) 등 임기가 남은 위원 10인과 새로 선출된 7인 등 총 17인으로 운영된다.
인터넷주소위원회는 KRNIC 산하에 조직된 교수와 법조인 및 사회단체 관계자들의 민간기구로 국내 인터넷주소 관리체계 및 정책에 관한 의결기구 역할을 담당해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