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 보호솔루션 전문회사 실트로닉테크놀로지(대표 김주현)가 국립지리원에 불법복제방지시스템을 구축한다.
실트로닉은 자사의 콘텐츠 보호솔루션인 ‘RS미디어’를 근간으로 국립지리원에 불법복제방지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국립지리원은 수치지도 정보가 불법유출되는 것을 막고, 관리기능도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국립지리원은 향후 워터마킹 솔루션을 도입, 저작권 증명을 비롯한 사후관리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실트로닉이 공급한 ‘RS미디어’는 콘텐츠를 암호화함으로써 저작권을 보호하고 온·오프라인 유통을 지원하는 DRM 솔루션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