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범수·이해진)은 자체 개발한 온라인 3D 슈팅게임 ‘골드윙’의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상의 국가 엘마리온의 비행전투를 내용으로 하는 이 게임은 마우스를 이용한 쉬운 조작과 빠른 진행이 특징이다.
또 캐릭터에 성장개념이 적용되어 실적에 따라 자신의 비행기 캐릭터를 키울 수도 있고 ‘윙머니’를 얻게 되면 계급도 올리고 다양한 아이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김범수 NHN 사장은 “이 게임은 화려한 그래픽과 슈팅게임을 선호하는 10대와 20대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틈새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