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단말기 및 솔루션 개발업체 한빛아이티(대표 양도승 http://www.hv.co.kr)는 만도맵앤소프트와 개인휴대단말기(PDA)용 전자지도 솔루션 및 서비스인 ‘스피드나비’의 국내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피드나비는 위치추적시스템(GPS) 위성정보 및 LG텔레콤의 CDMA 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전국 지도 업데이트를 매일 제공, 최신 도로정보를 PDA에 입력할 수 있다. 또 제한속도 경고기능과 반경 10㎞ 이내의 주유소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전자지도가 큰 용량으로 인해 PDA에 별도의 메모리 확장을 해야 사용이 가능했던 것에 반해 이 제품은 용량을 최소화하여 20MB 이하로 PDA에 바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한빛아이티는 제품출시 이벤트로 아이팩PDA와 GPS 및 스피드나비 등을 할인해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