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테크놀러지(대표 박상규 http://www.rextech.co.kr)는 최근 타이안코리아와 그래픽카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그래픽카드 유통사업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렉스테크놀러지는 ATi 라데온 칩세트를 장착한 그래픽카드인 ‘Tachyon G9000 프로’ ‘G9700 프로’ 등을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며 중고가 모델 위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의 박상규 사장은 “최근 대만 아이윌사와 메인보드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타이안코리아와 계약으로 그래픽카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가격경쟁을 지양하고 품질 위주의 중고가 브랜드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