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업체 네트컴(대표 정선용 http://www.netcom.co.kr)은 대한통운(대표 곽영욱)의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네트컴이 수주한 대한통운의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서울전산센터와 지사간 MPLS 가상사설망(VPN) 백본 구축과 LAN 백본 이중화 작업이다.
이번 네트워크 구축사업에는 노텔네트웍스의 BCN라우터·패스포트8600·콘티비티4600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정선용 네트컴 사장은 “이번 사업 수주로 하반기에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사업 영역 확대 차원에서 운송·유통 분야의 영업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