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아웃소싱서비스 전문회사인 TG유베이스(대표 박대용 http://www.ubase.co.kr)는 17일 세계 최대 콜센터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텔레테크인터내셔널(대표 루이스 캐롤 http://www.teletech.com)과 국내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투자의향서 체결에 따라 양사는 오는 10월 말까지 국내에 콜센터 아웃소싱 전문 합작회사 ‘유베이스 텔레테크(가칭)’를 설립하고 한국내 자체 콜센터를 보유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토털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대용 TG유베이스 대표는 “TG유베이스는 텔레테크와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통해 텔레테크의 전세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텔레테크는 TG유베이스의 콜센터 인프라를 통해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TG유베이스는 중국 선양과 일본 요코하마 센터 등 국내외에 총 8개의 ICC 등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해외시장에서 텔레테크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텔레테크는 미국에 본사를 둔 텔레마케팅 아웃소싱 전문업체로 전세계 14개국에 총 2만8000석 규모의 상담석을 보유한 다국적 기업이다.
티지유베이스 박대용 사장(왼쪽)과 텔레테크 루이스 캐롤 사장.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